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장항 산업특구로 일자리 창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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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장항 산업특구로 일자리 창출할 것”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4.0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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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서 합동유세 펼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나소열(오른쪽 네 번째)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서천군 소재 서천특화시장에서 합동선거유세를 펼친 후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나소열(오른쪽 네 번째)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서천군 소재 서천특화시장에서 합동선거유세를 펼친 후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나소열 후보 선거사무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나소열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서천군 소재 서천특화시장에서 합동선거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과 노성철 의원, 충남도의회 전익현, 양금봉 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 등이 함께했다.

한 시간여 진행 된 이번 유세에서 나소열 후보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수도권 중심 발전 전략을 펼친 탓에, 충남으로 이전한 기업의 수가 1/1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는 노무현 정부는 대한민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시를 만들었고,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360여개의 기업이 충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또 나 후보는 장항 생태산단을 중심으로 장항산업특구를 지정해 경쟁력 있는 연구기관과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0대 젊은 군수를 뽑아 서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서천군민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나소열이 있다대통령과 도지사가 믿고 선택한 능력 있는 저 나소열을 다시 선택 해 진정으로 중단 없는 서천발전을 이뤄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나소열 후보는 대표적인 자치분권 전문가로 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초대 자치분권비서관을 역임하고,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내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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