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상태바
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5.06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55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되는 ‘2021 -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개최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은 온-택트 축제의 대표 콘텐츠답게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승부 끝에 가보자가보자(공주) 팀이 최종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2위는 Dg(대전), 3위는 행복한 동동이네(청주) 팀이 차지했다.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가보자가보자 팀 이병훈 씨는 “‘구석기공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에 더해 몰랐던 역사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 최초 구석기를 테마로 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석장리 박물관의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도 전국에서 10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게임 앱(app)을 통해 석장리 유적과 역사적 의미 등을 즐거운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함께 한 구석기야 밥 먹자는 온가족이 함께 구석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축제 2일차인 6일에는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펼치는 12일 동안의 생존기 나는 구석기인이다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