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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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 도입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3.2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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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검진센터 모습. 사진=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 검진센터 모습. 사진=공주의료원

충남 공주의료원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내원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도입했다.

내원시 순번에 따라 시행하던 검진내시경을 일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모바일 문진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검진 시행 전 빠르고 간편하게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솔루션은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수검자들이 모바일로 미리 집에서 사전 QR 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문진표를 작성해 접수 시 대면 시간을 최소하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공주의료원을 내원한 김(40) 모 씨는 “문진표를 서류로 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는 등 접촉 없이 핸드폰으로 직접 내 정보를 작성하니, 안전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했다”면서 “다만 모바일 문진은 처음이라 사용법을 모르고 서툴렀는데 직원 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줘 좋았다”며 친절한 안내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주의료원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내원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내원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더 행복하고 더 친절한 병원 만들기 일환으로 검진센터 팀장을 보강하고 따뜻한 응대와 공감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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