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인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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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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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판 훼손 등 자료조사를 통해 건물번호판 교체 독려
▲이인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사진=공주시
▲이인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사진=공주시

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장시간 노출로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번호판 교체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면의 환경미관을 저해하는 등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면인 만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서도 노후건물 번호판 교체는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인면은 도로명주소 일제정비운영반을 구성하고 이장단협의회와 협조하에 망실, 훼손 등 건물번판을 조사해 건물주에게 건물번호판 정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정비안내문을 받은 건물주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지적재조사팀)를 방문해 도로명교체신청서(수수료 6600)를 제출하면 3~4일 후 새로운 건물번호판을 받아 볼 수 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면의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편의증진, 안전을 위해 노후건물 번호판 교체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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