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는 21일(금)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정안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과 정안면사무소, 육군 제7673부대, 그린환경연합공주시지회, 시니어클럽 등 인근 주민(90여명)이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금지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수질오염원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행사는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고, 생활 쓰레기 등의 수거로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약 2톤에 달했다.

조성명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환경보존 의식을 위해 환경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