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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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 성황리에 종료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11.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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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 성황리에 종료.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 성황리에 종료.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재)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2023 공주문학주간’이 지난 11월 3일부터 4일 공주문학사랑방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시낭송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나태주 시인,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김두영 공주예총지회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관내 문화예술 관련 인사와 관내 문학단체 회원 다수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첫날 행사는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 선정작가 9명의 출판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로 막을 올렸고 다음날 오전부터 박용주 고마문학회장의 진행으로 선정작가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대형 화로에 둘러앉아 이은봉 시인, 김홍정 소설가와 함께하는 노변정담 프로그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이번 공주문학주간에서는 근현대에 활동한 공주 문학인 150여 명의 작품을 모은 ‘공주문학선집’ 출간을 기념하는 출간 기념식과 함께 출간 기념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작가 및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현장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필사 캘리그래피, 끝말잇기, 삼행시 짓기, 문화도시 홍보부스 등 기획부스를 설치하여 시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책 판매 부스 및 문학단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 및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아트센터고마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공주문학사랑방으로 행사 장소를 옮긴 바 있다고 전했으며, 지역 문학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작가와 독자가 상호 교류와 소통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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