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액 학생복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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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액 학생복지사업 지원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3.1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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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남본부, 13억 3014만원 전달
▲충남교육청은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박장순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박장순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원(전년도 12억 2694만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써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2023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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