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 주방자동소화기 설치 ... “안전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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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 주방자동소화기 설치 ... “안전 이상無”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3.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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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 주방자동소화기 설치로 화재안전 선도
▲2020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받은 표창패. 사진=천안삼거리휴게소
▲2020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받은 표창패. 사진=천안삼거리휴게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지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 위치한 천안삼거리휴게소(소장 유형욱)는 도로공사휴게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발생 시 열원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스밸브 차단과 k급 소화 약재가 살포되는 시스템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중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 제3호에 해당하는 대규모점포에 입점해있는 일반음식점과 [식품위생법] 제2조제12호에 따른 집단 급식소에 2023년 1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장치이다.

이에 천안삼거리휴게소는 모든 매장이 휴게음식점 허가로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규모 시설에 많은 이용고객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특성을 고려해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안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선도적으로 주방에 자동소화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에 설치된 주방자동소화기 모습. 사진=천안삼거리휴게소
▲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에 설치된 주방자동소화기 모습. 사진=천안삼거리휴게소

또한 유사시 무인으로 즉각적인 화재 초동진압과 화재 확산을 방지해 고객 및 직원의 안전과 휴게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천안삼거리의 선도적 화재안전 활동에 대한 노력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로 부터 2020년도 표창 수여를 받는 등 안전행보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삼거리휴게소를 운영하는 (주)보림로지스틱스 윤태영 대표는 “휴게소 이용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휴게소 이용 문화가 되어 갈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관련 지자체의 안전관리 시스템에 발맞춰 모든 안전에 필요한 적극적인 투자와 책임경영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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