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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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3.2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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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재활 원외 실무협의체’회의 개최
▲재활 제1차 원외 실무협의체 개최 모습(참석기관 계룡시청, 계룡시노인복지관, 공주시청,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공주의료원
▲재활 제1차 원외 실무협의체 개최 모습(참석기관 계룡시청, 계룡시노인복지관, 공주시청,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공주의료원

충남 공주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며 재활 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로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공주권 보건·의료·복지시설(계룡시청, 계룡시노인복지관, 공주시 보건소, 공주시청,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사업성과 공유와 2024년도 사업 변경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 변경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한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송윤규 재활실무협의체장은 “올해도 공주권 지역에 거주하는 뇌병변·지체 장애인분들에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 사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작년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꼭 필요한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공주의료원은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뢰를 받아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진행예정이며, 대상자 의뢰 및 선정 단계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 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며 세부사업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119안심콜 대리등록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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