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화도시출구전략 모색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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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도시출구전략 모색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3.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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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문화도시 학술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 학술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충남 공주시가 2021~2026년까지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인 올해는 문화도시 사업의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로 앞으로 2026년 문화도시가 끝나는 시점까지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출구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22~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공주가 고향인 정운찬 前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10개 문화·인문콘텐츠/축제 관련 학회들이 연합해 개최되는 전국적인 행사로, 전국 각 대학의 교수들과 예비 석·박사 그리고 시민들이 모여 오롯이 공주문화도시의 출구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재 문화도시 출구전략에 관한 논의는 문화도시 사업 5년 차에 급하게 이뤄지거나 논의를 못 하는 도시가 대부분인데 반해 공주시는 사업 초기부터 출구전략을 염두에 두고 모든 사업은 추진하고 있었고, 이런 결과들이 바탕이 돼 3년 차부터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본격적으로 학술적인 차원에서 접근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공주문화도시사업은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 속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출구전략을 모색해 여러 방안을 찾아 사업에 접목하고 성장시켜 공주가 문화도시로써 손색이 없는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서는 행복한 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 문화도시센터는 사업의 방향 및 내용을 보다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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