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국무총리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요청
상태바
가세로 태안군수, 국무총리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요청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6.10 0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가세로 군수, 정세균 국무총리 직접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조속 반영ㆍ지원 요청
​▲가세로(왼쪽)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ㆍ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가세로(왼쪽)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ㆍ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가세로 군수가 충남 태안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가세로 군수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이 지난 2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고, 5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연장되면 당진-서산-태안-보령을 잇는 관광물류 도로망이 구축되고, 고속도로 접근 단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1천만 명 수도권 인구 1시간대 태안 접근 확보)된다국가계획인 서해안 관광산업도로(인천~목포)와 관련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기 반영되어야 한다고 적극 피력했다.

▲지난 8일 총리공관을 방문한 가세로(왼쪽) 충남 태안군수가 정세균 국무총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
▲지난 8일 총리공관을 방문한 가세로(왼쪽) 충남 태안군수가 정세균 국무총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태안 군민들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 군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당진 고속도로 사업 국도77호선(창기~고남) 4차선 확장사업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국토교통부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