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부속동물사육장, 지역 '승마문화 활성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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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속동물사육장, 지역 '승마문화 활성화' 눈길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4.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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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보행 검사 장면. 사진=공주대학교
▲말 보행 검사 장면. 사진=공주대학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산캠퍼스(학장 김계웅) 부속 동물사육장은 지난 12일에서 오는 616일까지 재학생을 중심으로, 승마 이론·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승마 인력 양성하고 승마산업의 전변을 확대하기 위해 승마동아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에 대비해 승마 안전교육과 스포츠 안전재단에 가입한 후 전문적인 마학 이론교육 말 보건관리 조마삭 훈련 평보 속보 구보 습보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공주대 승마동아리는 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승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말에 대한 연구는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말 산업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물사육장장인 김학연 교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말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향후 지역민과 함께 다방면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승마 문화 활성화와 승마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동물사육장은 지난 16일 장제사를 초청해 말편자 교체, 말의 보행 검사 방법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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