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쿠팡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민 ‘우선 채용’
상태바
계룡시, 쿠팡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민 ‘우선 채용’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7.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대 350명 일자리 창출
▲쿠팡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우측 네번째부터 최홍묵 시장과 김명규 전무). 사진=계룡시
▲쿠팡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우측 네번째부터 최홍묵 시장과 김명규 전무). 사진=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들어설 쿠팡은 약 170억 원을 투입해 16,860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 최이규 상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쿠팡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룡시는 쿠팡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계룡시에 요청 및 시로부터 추천 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 및 고용네트워크 형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쿠팡이 계룡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 물류센터 일자리 관련 문의는 계룡시 일자리 안내센터’(042-840-2586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