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드론으로 산악사고 구조활동 펼쳐
상태바
공주소방서, 드론으로 산악사고 구조활동 펼쳐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9.06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소방서, 드론으로 산악사고 구조활동 펼쳐.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 드론으로 산악사고 구조활동 펼쳐.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 지난 3일 오후 145분경 사곡면 신영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구조활동을 펼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신고자 A씨가 등산하던 중 지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원은 신고자 A씨의 GPS위치 인근에서 무인 비행장치를 활용해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며 신속히 사고장소로 이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드론은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현장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빠른 정보 확보로 인명검색과 현장지휘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드론의 활약으로 소방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소방드론 활용을 높여 산악구조, 실종자 수색 등에서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구조활동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