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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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문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09.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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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의 공훈에 감사 인사 및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배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베트남전쟁 파병 57주년을 기념해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참전유공자 위문 - 강필규 유공자. 사진=공주시
▲참전유공자 위문 - 강필규 유공자. 사진=공주시

 

이날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강필규(75), 김윤보(76), 운용찬(75), 최병태(74)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젊은 시절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462명에게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한 강필규 유공자는 공주시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는 참전유공자 의 고귀한 희생 아래 이뤄진 것이고, 우리 세대 모두가 반드시 기억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보훈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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