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사위원회 개최 ...‘보조금 건전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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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사위원회 개최 ...‘보조금 건전운영’ 박차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9.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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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지방보조금 194개 사업 40억여 원 성과 평가
▲계룡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보고 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0년도 지방보조사업 19440억여 원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부서별 성과평가가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평가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위해 열렸다.

위원회 심의결과 보통이상으로 평가된 163개 사업은 계속지원 미흡으로 평가된 14개 사업은 지원축소 매우미흡으로 평가된 1개 사업은 지원중단 코로나19로 추진되지 않은 16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의 보류를 의결했다.

김세겸 기획감사실장은 심의 결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으로 필요성이 인정되는 보조사업이 예산에 편성돼,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 집행이 이루질수 있도록 보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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