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 초청공연, 배소영 첫 번째 판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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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초청공연, 배소영 첫 번째 판소리 이야기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0.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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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6.(토) ...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배소영 첫번째 판소리 이야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배소영 첫번째 판소리 이야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 지역 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16()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배소영 판소리 첫 번째 이야기 선보인다.

공주문화재단 지역 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첫 번째 공연이었던 임지후 댄스 프로젝트 휴식의 정원에 이어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역량있는 예술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진행된다.

배소영 첫 번째 판소리 이야기출연자인 배소영은 공주 출생으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국악과 및 공주사대 음악교육과 석사 졸업으로 곡성 통일 전국종합예술대전 일반부 대상,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을 수 있는 군사설움 타령 대목부터 조자룡 활 쏘는 대목까지 약 한 시간 가량을 발표한다. 중고제의 본고장인 공주에서 청중들의 추임새와 소리꾼, 북장단으로만 이어지는 옛 판소리 공연형태를 재연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음악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으로 진행되고,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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