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공주의 원도심 ‘문화재 야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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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공주의 원도심 ‘문화재 야행’ 개막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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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까지 제민천 및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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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공주의 원도심 ‘문화재 야행’ 개막.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의 원도심인 제민천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이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공주시는 야간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1 문화재 야행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 동안 제민천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 20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은 원도심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으며 문화재 야행의 분위기를 한껏 내뿜고 있다.

여기에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독립군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근대~그랬슈’, ‘제민천 모던음악회등 다채로운 공연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또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열린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옛 백제의 역사문화는 물론 다양한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그야말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며, “이번 문화재 야행을 통해 공주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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