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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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2.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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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 전 교육장은 40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한 개인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을 이번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지 전 교육장은 “첫 개인전을 마친 후 작품 판매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공주시에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관광(대표 김인환)에서도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500만 원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대성관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정섭 시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모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큰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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