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 취임 “도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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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 취임 “도민 안전 최우선”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1.0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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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 두루 갖춰 …“220만 도민 안전이 최우선”
▲김연상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김연상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김연상(사진) 소방감이 3일 제17대 충남소방본부장에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남대 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청 119구조과장과 충북소방본부장, 소방청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특히 서천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충청소방학교장을 지내 충남과 인연이 깊다.

김 본부장은 탁월한 행정역량은 물론,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휘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연상 본부장은 “양승조 지사님과 함께 충남소방이 일궈놓은 우수 정책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소방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과거 충남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도민에게 더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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