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산불 ... 산림당국 35분 만에 진화 완료
상태바
경북 문경시 산불 ... 산림당국 35분 만에 진화 완료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2.04 0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77명 긴급 투입
▲3일 오후 3시 44분께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산8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문경시 산불현장). 사진=산림청
▲3일 오후 3시 44분께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산8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문경시 산불현장). 사진=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3시 44분께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산8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3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77명(산불전문진화대 30, 산림공무원 17, 소방20, 경찰3)을 긴급 투입해 오후 4시 20분께 산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주택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즉시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인력을 신속히 동원해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동절기 가뭄으로 인해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사소한 불씨가 원인이 되어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굉장이 높은 만큼 일체의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