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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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일제 점검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03.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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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나서
▲계룡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식품수거 모습). 사진=계룡시
▲계룡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식품수거 모습).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5일까지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3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인 문방구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20여 품목을 수거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종성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에 힘쓰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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