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50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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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50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3.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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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이해와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 중점 추진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교육. 사진=공주시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교육.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교육4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어린이집, 마을회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황, 탄소중립의 의미를 학습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 후 강사단과 일정을 협의한 뒤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단은 충청남도 환경교육강사단으로 물, 대기, 생태, 일반환경 등 4가지 전문분야 강사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으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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