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원’과 함께하는 봄 향기 가득한 클래식 공연
상태바
‘앙상블 원’과 함께하는 봄 향기 가득한 클래식 공연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4.05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 20(수) 11시 공주문예회관, ‘플로렌스의 향기’ 개최
▲플로렌스의향기 포스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플로렌스의향기 포스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420()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플로렌스의 향기>’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30봄날, 사랑을 그리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플로렌스의 향기공연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앙상블 원이 함께 한다. ‘앙상블 원은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윤진원과 뛰어난 연주로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피아니스트 박상욱, ‘KBS 교향악단첼로 단원 장현경, 그리고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비올라 단원 유리슬이 주축이 되어, 그들의 제자인 이하은과 이예솜이 함께하여 결성된 팀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피렌체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아름답게 표현한 차이콥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당대 최고의 첼로 주자 장 바티스트 바리에르의 ‘2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장조’,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협주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곡의 하나로 꼽히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등 산뜻한 클래식 선율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이며, 공주의 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