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휴게소 만들기'위해 총력
충남 서천공주 고속도로에 위치한 부여(백제) 휴게소가 최근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휴게소 내 소방시설 작동 기능 점검을 지난달 21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하루 평균 400여만 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90% 수준을 회복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여행 심리가 살아나는 추세다.
부여(백제) 휴게소 역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한 휴게소 운영을 위해 소방시설 작동 기능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전문 업체를 통해 ▲소화기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기구 등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고, 이상 없음을 관할 소방서와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방시설 작동 기능 점검은 휴게소 화재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부여(백제) 휴게소는 매년 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불의의 화재사고가 일어나더라도 휴게소 자체 소방 시설로 응급처치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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