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15일 민관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탄천면과 공주사랑나눔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광명리부터 남산2리까지 약 5km 도로 양쪽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탄천면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탄천면은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키면서 호응을 얻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많은 분들이 내 일처럼 도로변 환경정리에 나서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면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해 깨끗한 탄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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