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노성근)는 지난 4일 우성면 동대리 천변에 조성된 ‘함께 걷는 길’ 유휴공간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우성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은 이날 동대리 천변 구간에 조성된 ‘함께 걷는 길’ 화단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계절꽃 3,195주를 식재했다.
우성면 ‘함께 걷는 길’은 우성면민 주도하에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유구천변 1.5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424주를 식재하면서 새롭게 조성됐다.
노성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걷는 길’은 우성면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조성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관리도 우성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며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함께 걷는 길’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주민자치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함께 걷는 길’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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