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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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강조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5.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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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제한적 개방에 따른 '방역수칙 매뉴얼'수립”주문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322일 이후 45일 만인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는 종료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는 계속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코로나19 사태를 100일 넘게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지혜가 생긴 것 같다. 그 지혜를 유지하는 것이 생활방역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시설과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공공분야 제한적 개방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매뉴얼을 수립하고 이를 지침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가정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처음이다. 정확이 알고 제대로 알려서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하고, 지역에서 소비 진작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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