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장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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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
  • 김혜식 기자
  • 승인 2020.05.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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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장소 불명, 작가 미상, 출처 불명, 찾아 주세요, 사진=김혜식 기자
▲장소 불명, 작가 미상, 출처 불명, 찾아 주세요, 사진=김혜식 기자

사진정리를 하다가 여러 자료 중에 섞인 몇장의 엽서를 만났다. 아주 오래전,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그것마저 희미한 채 사진엽서 몇 장이 내게로 온 적이 있다.

공주학 연구원의 아카이브 사업이 진행되기 전이니, 이 한장의 사진이 내가 수집하던 옛사진과 함께 공주에서 유용한 자료로 쓰이길 원해서 가져 왔을 것이다. 

사진엽서로 제작된 것이니 많은 분량이 복제되어 나돌았을 것이다, 그런 측면이라면 그다지 귀할 것도 없는 엽서 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장소부터 아주 궁금해진다. 아마도 어렴풋이 공산성 느티나무 같기도 하다. 엽서 뒤에도 아무런 정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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