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새마을회, ‘함께 걷는 길’ 화단 잡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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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새마을회, ‘함께 걷는 길’ 화단 잡초 제거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06.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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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새마을회, ‘함께 걷는 길’ 화단 잡초 제거. 사진=공주시
▲우성면새마을회, ‘함께 걷는 길’ 화단 잡초 제거. 사진=공주시

공주시 우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강현선, 부녀회장 김용숙)는 지난 24일 우성면 동대리 천변에 조성된 함께 걷는 길유휴공간에 조성된 화단의 잡초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 2020년부터 조성된 함께 걷는 길을 찾아 화단에 자란 풀을 뽑고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함께 걷는 길에는 메타세쿼이아 434주가 식재돼 있으며 지난 5월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했다.

강현선 새마을회장은 “‘함께 걷는 길이 조성될 때 새마을회 회원이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처음부터 함께해온 함께 걷는 길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함께 걷는 길에 애착을 갖고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주민들이 앞장서서 조성한 이 길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 활동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산책로의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물주머니를 달고 연일 물을 주는 등 꾸준히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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