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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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10.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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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발전 기여 보육교사·원장 등 70여 명 표창
오케스트라, 성악,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 치유의 시간 제공
▲보육인한마음대회. 사진=세종시
▲보육인한마음대회.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1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최교진 교육감 등 내빈,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날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지원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완화로 지난해와 달리 관내 1,0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1부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 및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71명에게 시장상, 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어린이집총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성악, 팝페라,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치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처우개선비, 장기근속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근무환경개선비 등 8종을 보육교직원에게 지원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에도 보조교사 및 도우미, 보육교사 연가·교육 보장을 위한 대체교사 인건비를 지원 중이다.

특히 타 시도 대비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정규직 전원에게 지급하는 등 교직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 있을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라며 세종의 미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실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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