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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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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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
▲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사진=공주시
▲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생태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유구천 일원에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유구읍 유구리 일원 700부지에 23,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기존 획일화된 인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모래놀이장, 터널놀이대, 스파이더넷 등 놀이시설 8종이 설치됐다.

또한, 그늘막, 벤치,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시는 놀이시설물 안전 검사 인증과 설치 검사를 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유구천 생태놀이터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창의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주변에 아름다운 핑크뮬리정원과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위치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RC카 경기장을 없애고 23,000만 원 투입해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개장해 금강신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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