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열 공주시의회 의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공주 탄천장승제’ 보유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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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열 공주시의회 의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공주 탄천장승제’ 보유자 지정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2.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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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열 의원. 사진=공주시의회
▲서승열 의원. 사진=공주시의회

서승열 공주시의회 의원은 20221226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공주 탄천장승제보유자로 지정됐다.

서 의원은 40여 년 동안 마을에서 장승제를 실견했다. 또한 10여 년간 장승제 보존회 활동을 주도하며, 탄천장승제의 원활한 전승을 위해 이바지하였으며, 종목의 기․예능을 전형대로 실현하여 보유자로 인정됐다.

4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탄천장승제는 백제시대부터 전해진 고유의 민속신앙으로 정월 대보름날 남․녀 장승을 합궁시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생산의식으로, 신앙의식과 민속놀이가 함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서 의원은 탄천장승제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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