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메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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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메달사냥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3.0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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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18명 3종목 출전
‘철인’신의현 선수, 2년 연속 4관왕‘주목’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스터. 자료제공=세종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스터. 자료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8명으로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휠체어컬링(혼성 WC-E 2, 4인조)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되는 선수로는 제19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세종시의 철인신의현 선수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하며,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한 우리시 선수들이 끝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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