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공주교육대,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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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공주교육대,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맞손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4.0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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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실시
▲류동훈(가운데)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직무대리가 5일 오후 4시, 청내 제2회의실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청
▲류동훈(가운데)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직무대리가 5일 오후 4시, 청내 제2회의실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청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과 공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범웅)은 5일 오후 4시, 청내 제2회의실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융합수업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측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수업 적용 사례 발굴 ▲공주 지역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말학교 운영 협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15일 개강을 앞둔 ‘흥미진진 인공지능 주말학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하 창의인공지능교육연구소와 연계 운영되며, 공동 자료 개발과 우수 강사진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Chat GPT를 시작으로 거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교육의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주 지역의 모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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