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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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5.1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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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장 “농민들 고충에 귀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 펼쳐”
▲차미숙(앞줄 왼쪽 네 번째)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청양군의회
▲차미숙(앞줄 왼쪽 네 번째)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청양군의회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0일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대치면 상갑리 소재 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농가는 고령·독거 및 질병 등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날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도움이 필요한 두 농가의 고추 지주대 세우기 등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작업에 대해 최선을 다해 완료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주민은 “일손이 부족해 일할 생각에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렇게 발 벗고 나서준 청양군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작업이 끝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미숙 의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농민들의 고충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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