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 ‘소원 우체통’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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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 ‘소원 우체통’ 선물 전달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5.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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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우체통 사랑의 선물 전달 및 시설 내 안전확보 지원
논산우체국, 보육시설(애육원) 찾아 봉사활동 및 소원물품 기탁
▲김을순(오른쪽 세 번째)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장을 비롯한 직월들이 지난 18일 애육원 시설보수와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논산우체국
▲김을순(오른쪽 세 번째)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장을 비롯한 직월들이 지난 18일 애육원 시설보수와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논산우체국

충남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단장·국장 김을순)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논산시 소재 보육시설 청소년들에게, 친구들이 신청한 소원선물 전달과 시설내 안전이 필요한 곳에 시설물 보수와 개선하는 행사를 가졌다.

논산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선정한 논산지역 내 대상시설 애육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친구들의 소원물품 요청을 받아 구입해 전달하는 시간을 지난 18일 학교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구들이 직접 요청한 소중한 선물을 일상 확교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친구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즐거운 웃음 한마당 만들기의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됐다.

▲김을순(가운데)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장이 애육원의 친구들이 요청한 소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논산우체국
▲김을순(가운데)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장이 애육원의 친구들이 요청한 소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논산우체국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내 안전을 위한 시설보수도 함께 진행해 자전거운행시 ▲안전모착용을 위한 안전모 걸이 만들기 ▲주거시설 습기제거 ▲환기구 교체 ▲난간대에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보육시설 친구들의 안전한 생활에도 함께 했다.

김을순 우정봉사단 단장은 “우체국 직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개선된 시설물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뛰는 친구들을 보며, 보육시설 원장과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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