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 기념하여 독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 초청, 6/24 재즈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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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 기념하여 독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 초청, 6/24 재즈콘서트 개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6.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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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린데만이 들려주는 로맨틱 한 재즈음악
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한 특별 공연
예매기간 6월 12일 ~ 6월24일 오전까지, 네이버예약 통해 1인당 4매까지
▲다니엘린데만 콰르텟의 로맨틱콘서트. 자료제공=공주박물관
▲다니엘린데만 콰르텟의 로맨틱콘서트. 자료제공=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은 무령왕 서거·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주목받은 독일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을 주축으로 한 사중주 재즈 콘서트다.

다니엘린데만은 차분한 말투와 유창한 한국어로 인정받은 독일 방송인으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다수의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정앨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는 등 음악인으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니엘린데만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과 함께 그가 직접 작곡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최경식, 드러머 김영민, 베이시스트 김헌호와 같은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무령왕은 중국 남조, 일본 등과 활발한 대외 교류를 통해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 피웠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무령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한 외국인인 다니엘린데만을 초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린데만 콰르텟의 로맨틱콘서트624() 14시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612()부터 624() 오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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