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교장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관심 가져주길”
공주북중학교(교장 김학도)가 환경사랑 교육주간인 지난 12~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환경사랑 교육주간의 행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 시대, 미래 세대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급별 잔반 없는 하루’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12일에 환경의 날에 대한 계기교육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회실에서 교내 환경 퀴즈대회 및 ▲초령목 ▲백서향 ▲노랑만병초 ▲제비붓꽃 ▲날개하늘나리와 같은 멸종위기 식물 12종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엽서 색칠하기 등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상식을 넓히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또한 급식 반찬 줄이기 운동으로 학급별 잔반 없는 하루를 모든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북중학교 학생들은 ‘환경의 날 및 환경 사랑’이라는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었다.
김학도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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