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관광협의회, 공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상태바
공주시 관광협의회, 공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6.2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해군을 방문한 공주시관광협의회원들. 사진=공주시관광협의회

공주시민이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 관광에 참여하고 있다

공주시 관관협의회는 지난 520일 공산성 방문자센터 광장에서 ESG관광선포식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발대식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성대하게 개최하여 시작을 알렸다.

613일에는 12일로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우수사례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협의회 및 협의체 30여명이 남해군과 통영시를 방문하여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전국 최우수 사업체로 DMO멘토-멘티데이를 통하여 최신 트랜트와 이슈에 대응하며 거버넌스 확장과 남해다움 디지털 마케팅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통영에서는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역사문화체험 교육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 프로그램 발굴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공주시관광협의회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사업을 2022년부터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공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은 지역 내 여행·숙박·음식·쇼핑 등 관광 관련 사업체와 협회, 주민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 공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은 총사업비 25천만원(국비15천만원, 시비1억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체류형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인구증대에 기여하고 ESG(친환경)관광 캠페인, 우수관광 프로그램 지원, 제로웨이스트 관광기념품 공모전, 스마트관광 기반 아이디어 발굴, 협의체 역량강화 등 청년참여와 협의체 중심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다.

노상호 ()공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스스로 관광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