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미래전략수도 도약 원년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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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미래전략수도 도약 원년 삼아야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6.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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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전 부서 대상“현안사업 본격 속도내야”강조
도전정신·의욕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 인사상 우대할 것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통과…예산 절감 위한 노력 당부
▲최민호시장. 사진=세종시
▲최민호시장. 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 1년을 맞이해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천명했다.

최 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1일이면 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일주년을 맞이한다라며 지난 1년이 계획·구상·정비의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본격 진군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전 부서는 치밀하게 업무에 임하되, 본격적인 속도를 내라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예산 절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올해 세운 본예산과 오늘 의결되는 ‘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또한 최대한 절감해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취득세 등 시 주요 세입 감소에 따라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 꼭 필요한 민생예산 위주로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시 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점을 늘 유념하여, 한 치의 낭비 없이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가 다가오면서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시행하되, 업무에 대해 열의를 가진 직원들을 우대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 또한 도전정신과 의욕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전면에 배치하는 기조 하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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