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스로 참여하고 더불어 행동하는 우리들의 축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2일(토) ‘2023년 공주고마학생회 e스포츠 한마당 예선전’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공주고마학생회의 학생참여예산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축제’를 운영하고자 기획·운영하게 되었다.
4차 사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은 온라인상에서 다른 학생과 함께 교류하며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자치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예선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LOL)과 FIFA 온라인 경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신청한 모바일 게임과 더불어 실시되었다. 본 예선전은 25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e스포츠 게임 경쟁 부문뿐만 아니라 게임중독예방 교육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7. 29.(토)에는 e스포츠와 관련된 유망 직업을 체험하며 본선 대회 당일 학생들이 게임 심판, 해설 등의 운영진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 해설사를 모시고 게임 해설과 옵저버 진로체험 2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제 삶에서 성취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학생들이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이번 대회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법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기르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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