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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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8.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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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 포스터. 자료제공=부여군
▲부여군, "충남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 아카데미 운영". 자료제공=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84일부터 922일 기간 중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충남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는 주제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유산 반출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군민에게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및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규암면 출토, 일본인 소장) 환수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군 관계자는 충남 지역의 국외소재문화유산을 파악하고 반출된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회차별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dreamy6214@cihc.or.kr)또는 전화접수(041-840-507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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