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의원, 7인 8기 " 민선7기 인구 유입 중심,민선 8기 기업 유치 전략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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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의원, 7인 8기 " 민선7기 인구 유입 중심,민선 8기 기업 유치 전략 제안 "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8.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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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의원이 5분발언 중에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이 5분발언 중에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임달희 의원입니다.

713일부터 시작된 기상특보로 호우피해를 겪으신 많은 시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응급 복구에 여념이 없으신 최원철 시장과 경찰, 소방, 군인 등 공직자분들과 봉사단체, 구호 물품 등 여러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수많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에게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윤구병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연일 폭염에도 시정 발전에 애쓰시는 관계 공무원,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의 발언 주제는 7 8기입니다.

7 이란 과거 민선 7기 이전의 인구 유입 정책을 말하고,

8기는 현재 민선 8기부터는 기업 유치 전략으로 인구 유입과 경제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제안입니다.

과거 민선 7기 이전에 진행 중인 인구 유입 중심 사업으로「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이 있으며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의 주요 목적은 세종시에 집중된 주택수요를 분산하여 집값 및 서민 주거 안정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인구 유입 및 발전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며,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 연접지역으로 공공기관 등 이전 부지를 확보하여 공공기관 유치 및 세종시와의 상생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 의원은 한가지 의구심을 갖게 됐습니다.

두 사업 모두 세종시와 연관된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공주시가 세종시와의 차별성은 뒤로 하고 위성도시로 전락하게 된다는 암울한 미래가 그려집니다.

세종시가 없으면 공주시도 없다는 암울한 미래.

자립 경제도시와는 상반된 미래를 시민분들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미래에 대해 어떤 희망을 드려야 할까요? 희망 고문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 의원은 최원철 시장께 민선 8기를 맞아 차별화된 기업 유치 전략으로 인구 유입과 자립 경제도시를 구현하는 전략 마련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단기성과는 지양하고 중장기 계획과 실천, 전략적인 기업 유치의 일환으로 벤처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민간연구소, 국책 연구기관, 실증센터 등 자립형 기업도시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공주시만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하여 자립형 기업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민선 8기는 선택의 기로에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치기업 및 기관의 주택수요와 주변 환경 개선으로 공주시에 뿌리를 내려 일자리 창출, 재정자립도 향상으로 사라져가는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정주 여건 또한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공주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체질 개선과 미래 먹거리를 위하여 의회와 함께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고 매력 있는 기업 유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주시에 건의합니다.

첫 번째, 관내 입지 여건을 고려하여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18조의4에 따른 촉진지구”,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11조에 따른 특화특구지정이 가능한지 검토 후 방법을 모색해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요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공주시 관내에는 촉진지구특구지정으로 선정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두 번째, 보다 많은 벤처 기업과 첨단 지식기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벤처기업협회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 할 수 있도록 공청회 등 기타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한 기업 유치 전문팀을 구성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공주시만의 적극적이고 세밀한 기업 유치 홍보방안과 지원 정책에 따라 수반되는 재원 마련 방안도 수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원철 시장의 민선 8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또한 시정 목표의 하나입니다.

시민분들과의 약속을 상기하시고, 우리 시 경제 발전 역사에 많은 페이지를 장식하시기를 기원하며, 본 의원 또한 최원철 시장의 경제도시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듯이 본 의원의 발언 주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발언 주제는 7 8기입니다.

7 이란 과거 민선 7기 이전의 인구 유입 정책을 말하고8기는 현재 민선 8기부터는 기업 유치 전략으로 인구 유입과 경제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제안 입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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