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세종시의장,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개인방역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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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장,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개인방역 철저”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8.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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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 조치 필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휴가철 지역 이동에 따른 감염과 밀폐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증상 발견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 간이 검사를 실시해 2차 대유행을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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