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충남도의원, 현장목소리 청취 “동분서주(東奔西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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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현장목소리 청취 “동분서주(東奔西走)”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8.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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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사랑과 신뢰 받는 의회 만들기 앞장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책 마련 고심
조례·건의안 77건, 5분발언 4회, 의정토론회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의정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의정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충청남도의원이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 더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도내 곳곳의 현안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윤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특별위원회,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충남도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및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충청남도가 안고 있는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라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대선 중 언급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태안고속도로 건설 ▲이원-대선간 도로건설 등 태안지역의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역봉사단체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지역 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방안과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현안인 석탄발전 폐쇄지역의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폐쇄발전소 지역주민의 생존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국회 등 12곳에 전달하는 한편,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 범위를 5㎞에서 10㎞로 확대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윤희신 충남도의원 5분발언(6.12)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윤희신 충남도의원 5분발언(6.12)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또한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공사 조기준공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9월 중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의원은 충남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도내 다수의 학교를 수시로 방문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 학교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5분 발언을 통해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난로가 봉쇄된 상황이라면 유일한 탈출 수단인 완강기 사용법을 학생 뿐 아니라, 도민 모두가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을 전체 도민으로 확대해 도민 모두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제345회 정례회에서는 도내 모든 업무시설과 교육시설에 피난유도 안내정보 및 안전표식을 제대로 설치해 국민 스스로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윤 의원은 화재와 지진과 같은 재해에 대비한 안전체험 교육 및 안전시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요구하고 정책에 반영해 도민과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에 참석한 윤희신(맨 왼쪽) 충남도의원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에 참석한 윤희신(맨 왼쪽) 충남도의원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또한 윤 의원은 지난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학습공간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늘어나고 있는 모듈러교실이 임시교실이 아닌 정상적인 수업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환서초(천안) ▲한울초(홍성) ▲당진중(당진)을 직접 방문해 모듈러 교실의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설치 후 ‘처음 몇 개월간은 눈이 따갑고, 도로변 진동이 느껴져 수업에 방해가 됐다’는 등 문제점에 대해 꼼꼼히 체크했다.

윤 의원은 모듈러교실 구입예산이 2022년(12개교 102억원) 대비 2023년(42개교 439억원)에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만큼 업체선정에 수요자(교육청)의 의중이 반영될 여지가 있는 계약방식보다 좀 더 객관적인 계약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모듈러교실이 현행 소방법상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인 ‘4층이상 건물의 바닥면적 1000㎡이상’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윤 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시내·농어촌 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등 대표발의 5건과 공동발의 71건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 발전 폐쇄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1건 ▲화재안전 체험 교육강화 등 5분 발언 4회 ▲의정토론회 등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13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진영과 정당을 떠나 충남도민과 충남 발전을 생각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줄여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충청남도를 만들어 가는 길에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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