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금형기술 최고, 중간, 숙련 전문가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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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금형기술 최고, 중간, 숙련 전문가 과정” 운영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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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금형기술 최고, 중간, 숙련 전문가 과정” 운영. 사진=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천안공과대학 10공학관 508호에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금형기술 중간 관리자 과정, 금형기술 숙련 관리자 과정’을 링크 3.0사업단(단장 고석철)의 도움으로 운영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최계광교수(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장)는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금형기술 중간 관리자 과정, 금형기술 숙련 관리자 과정’에 대하여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이후에는 김세환 전명예교수, 이은종 전객원교수, 김관식강사, 이균덕강사가 세부적으로 강의하였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금형기능장과정에 참여한 자, 대기업 금형관련 자,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졸업자, 대학원 재학중인 자 등 15명이 강의에 참여하여 열기를 더하였다.

이 과정은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교과과정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은 공주대학교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전임교원 및 명예교수, 기술사 등이 참여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겨울 방학에 운영 예정인 가칭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의 주요 운영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CAD/CAM은 최계광 교수, 사출성형해석은 한성열 교수, 금형일반은 이춘규 교수, 프레스성형해석은 윤재웅 교수, 금형캡스톤디자인은 김경아 교수, 프레스금형은 김세환 전 명예교수, 금형제작은 이은종 전 객원교수, 정밀계측은 김관식 기술사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LG그룹 임직원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역량강화 연수”과정 유치(2010~2019년), “전국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 7년간 유치(2009~2016년), 산업체 재직자 전형 금형공학과 개설(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학습 병행제 생산기술공학과 금형트랙 개설(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금형공업회 우에다 명예회장” 특강(2015, 2019년), “독일·스위스·미국기업인” 금형설계공학과 방문(2017년), 공주대 금형산학협력위원회 개최(2019년), “미래신산업 금형산학협의체”운영(2022년), 등의 학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2023학년도 수시, 정시모집부터는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로 학과 명칭을 개편하여 글로벌화 되는 현재 금형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독려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 겨울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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