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2023 대백제전’ 부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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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2023 대백제전’ 부여 현장 점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9.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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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차장 증설, 편의시설 설치 등 추진상황 집중 점검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현장 점검. 사진=부여군
▲부여 대백제전 현장 점검 중인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 사진=부여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7일 오전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주차장 확대, 화장실 증설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앞에서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규암면 신리로 이동하여 조속한 주차장 설치와 부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부여군 부군수, 문화건설국장,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점검내용을 각 항목별로 체계화하여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 안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완성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백제 옛다리)를 금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최대 관람인원이 방문하여도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하며 “축제기간이 긴 일정인 만큼 행사기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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