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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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수업 진행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10.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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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창소1리에서 GPS-교육중이다. 사진=공주대학교
▲예산읍 창소1리에서 GPS-교육중이다. 사진=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지역건설공학과는 2023년도 2학기 측량및지역공간정보공학 수업에서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인 예산읍 창소1리에 대하여 지역사회 연계 협력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연계협력 수업은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의 지원으로 전문가 교육, 멘토, 조사비용 등 수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는다. 오윤석 센터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지역건설공학과는 원활한 자원조사를 위하여 수준기, GPS수신기, 거리측정기 등 1억 5천만원 상당의 노후 기자재를 교체하고, 교체한 장비에 대한 세부 교육은 지오시스템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업 멘토는 청년마을조성사업으로 예산군에 귀촌한 잇는연구소에서 함께한다.

창소 1리 김순철 이장은 작년에 선정된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소개를 수락하며 "예산군의 유일한 대학인 공주대 학생들과 협력한다면 창소1리 마을 환경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곳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이라며 기대했다.

잇는연구소 박재희 연구원은 마을리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의 멘토회의를 통해 조별로 마을조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존의 마을자원조사표를 활용하여 조사항목을 결정하며 새뜰마을 사업에서 진행할 역량강화사업과 사업 완료 이후의 마을발전계획을 도출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비닐하우스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하우스 내외부의 공기질 측정하여 농작업환경도 모니터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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