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아산축구단 신임대표 취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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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아산축구단 신임대표 취임 축하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10.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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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산FC 홈경기 및 이준일 신임대표 취임식 참석 … 내년 1부리그 승격 목표 지원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훈식 국회의원, 이준일 신임대표이사를 비롯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어린이 축구단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훈식 국회의원, 이준일 신임대표이사를 비롯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어린이 축구단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새롭게 축구단을 이끌어 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 전 진행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는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 리빌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며 “저는 뼛속까지 아산사람이자 축구인인, 이 대표가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오른쪽) 충남지사가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충남도
▲김태흠(오른쪽) 충남지사가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충남도

이어 “박동혁 감독과 모든 선수들,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홈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도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인 만큼 내년에는 승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12번째 선수인 도민들께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아산축구단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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